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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관 범죄 코미디 영화 본문
보안관
개봉 2017. 05. 03
장르 범죄 / 코미디
등급 15세이상 관람가
감독 김형주
<군도:민란의 시대> , <승부>
출연진
이성민, 조진웅, 김정균, 김종수, 조우진, 임현성, 배정남, 김병옥, 김광규, 손여은
보안관 줄거리
과잉 수사로 잘리고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 (이성민), 보안관을 자처하며 바다만큼 드넓은 오지랖으로 고향 '기장'을 수호한다. 평화롭던 동네에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성공한 사업가 종진(조진웅)이 서울에서 내려온 그때, 인근 해운대에 마약이 돌기 시작한다. 종진의 모든 행보가 의심스러운 대호는 그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해 처남 덕만 (김성균)을 조수로 ' 나 홀로 수사'에 나서지만 민심은 돈많고 세련된 종진에게로 옮겨간 지 오래....
두고 봐라, 이래 당하고만 있겠나. 게임은 인자 시작이다!
보안관 PRODUCTIONNOTE
부산 전역을 시작으로 통영, 거제까지!
시나리오 단계부터 상상했던 공간을 그대로 담아내다!
100% 올 로케이션으로 완성된 90일간의 여정
푸른 바다의 낭만이 살아있는 기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보안관>. 부산이 고향인 김형주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과정부터 자연스레 익숙한 공간 부산 기장을 이야기 배경으로 떠올렸고, 영화 속 상징적인 공간들은 실제 기장에서 촬영하겠다는 것을 로케이션 원칙으로 삼았다. 제작팀은 시나리오에 등장한 실제 부산 일대를 샅샅이 돌아 다니며 헌팅을 진행했고, 그 결과 대호와 멤버들의 아지트인 자율방범대 컨테이너가 있는 기장 학리, 대호가 오지랖을 무장한 채 거니는 대변항, 서구 안남동 등 실제 시나리오에 표기되어 있던 곳들을 그대로 영화 속에 담아낼 수 있었다. 두 달 가량 진행된 부산에서의 촬영은 아름다운 해양도시 통영, 거제로 이어졌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곳. 하지만 촬영은 순탄치 않았다. 거제, 통영에서의 촬영이 시작되면서 엄청난 태풍이 지속적으로 몰려와 예정된 촬영 일정을 미루기도 하고, 때로는 촬영을 중간에 접기도 했다. 이러한 난제 속에서도 스탭들은 90일간의 로케이션을 멈추지 않았고 짙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듯 안 한 듯한 내추럴한 미술을 더해 어촌마을 특유의 끈끈함과 따뜻함, 그리고 한 여름 바다에서 풍기는 비릿한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보안관>만의 정겨운 마을을 완성해냈다.
보안관 이성민, 수상레저스포츠 면허부터 유도와 태닝까지!
보안관 조수 김성균, 합격률 100%로 대형 버스 면허 취득!
캐릭터를 위한 뜨거운 열정, 부산 기장판 무한도전!
<보안관>의 핵심 축을 이루는 자타공인 보안관 ‘대호’와 보안관 조수 ‘덕만’. 어딘가 허술하지만 정감 있는, 환상적인 콤비가 탄생하기까지는 이성민과 김성균의 숨은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 이성민은 전직 유도선수이자 형사라는 설정에 맞게 유도가 가지는 기본적인 자세와 동작을 꾸준하게 익혔고, 몸에 익은 자연스러운 생활 액션들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기간 파주 액션스쿨에 다니며 트레이닝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부산 기장 앞바다를 누비는 보안관 ‘대호’에 어울리는, 중요한 두 가지를 갖추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먼저 건강한 체구를 위한 체력 단련은 물론, ‘춘모’역 배정남과 함께 부산 앞바다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태닝을 실행, 과감히 피부색까지 변신하는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다. 두 번째로 모터보트와 제트스키를 취미로 하는 캐릭터에 맞춰 수상레저스포츠 면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이성민은 필기와 실기 모두 1차에 합격해 배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으며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호’로 변신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다이내믹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한편, 김성균은 극 중 ‘덕만’이 대형 버스를 운전하는 짧은 신을 위해 대형 버스 면허를 취득하는 열정을 보였다. 10시간의 면허 교육과 7시간의 실기, 3시간의 학과 교육을 듣고 100점 만점으로 대형 버스 면허를 취득했다. 시험장에서 운행했던 차량과 현장에서 운행한 차량이 많이 달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능수능란한 운전 실력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두 사람은 <보안관>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캐릭터를 위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그야말로 ‘무한도전’을 보여주었고 이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보안관 리뷰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님이 주연으로 나온 보안관이 생각났다. 그래서 한번 봤다. 정말 좋은배우들이 다나온다. 재밌는 연기도 잘하고 진지한 연기도 잘하고 특히 회장과 조진웅의 액션씬은 보는 맛이 있는 영화였다.
영화 주인공의 답답한 뚝심을 보여주는데 고구마를 먹은듯했으나, 답답함은 영화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해소되고 왜 그렇게 답답하게 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을것이다.
오랜만에 봐도 재밌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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