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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잡동사니였다가 감잡으면 바뀔 블로그
재벌집 막내아들 개인생각 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는 어제부로 끝이났다. 작가의 무시였을까? 대표작이 많아서 웹소설을 무시한걸까? 작가가 읽어보기라도 한건가? 읽으면서 이걸 글이라고 썼다고 생각해서였을까? 조금의 각색이 아닌 배역들의 이름만 바꾸면 전혀 다른 작품 차라리 웹소설 작가와 저작권으로 소송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너무 아쉬웠다. 믿었던 감독과 작가에 배신당한 느낌이다. 처음 드라마로 제작한다 했을 때 웹소설을 영상으로 보여줄때 어떠한 느낌으로 보여줄까? 이 장면은 어떻게 표현 해줄까라는 기대감 그리고 이 부분은 이렇게도 표현 했구나라는 내 바램은 마지막화까지에도 산산히 부셔졌다. 작가가 읽어보고 느낀점이 다를 수 있다고 충분히 생각하고 마음을 다 잡아 보아도...아 희발 씨찬..

순양 家의 충직했던 머슴, 윤현우- 몸과 마음을 다 바친 노력의 대가는- 인생... 로그아웃! 그러나!! 그가 눈을 뜬 곳은.. 1987년의 대한민국-- 순양 家!! 재벌 집 머슴 녀석, 윤현우에서 재벌 집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인생... 리부팅!!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반전- 인생 2회 차가 시작되는데... 헬조선 청춘들의 절망 시그널 - ‘이/생/망’ 이번 생이 망했다?? 그럼, 다음 생은 가능하다는 말? 우린 알고 있다.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걸- 그저 다음 생이라도 있어 고단한 내 인생을 구원해 주길 바랄 뿐. 그러니, 이/생/망은 아직, 절망의 시그널이 아니다. 우리 청춘들이 이 세상에 보내는 간절한 구조 시그널이다. 양극화가 날로 극심해지고, 출신성분이 곧 계급이 되는 사회.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