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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넷플릭스 영화

bearintern 2023. 1.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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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줄거리

“당신의 이름은 카터입니다. 절 믿어주세요. 그래야 모두가 살 수 있어요”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주원).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 입 안에는 살상용 폭탄, 귓속에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다.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오지 않으면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리고 턱 끝까지 추격해 오는 CIA와 북한군.

살기 위해 임무를 성공시키고,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해야만 하는 ‘카터’의 리얼 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카터 출연진 

카터 리 (주원) (일본어 더빙: 야마자키 켄타로)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1986년 대한민국 잠실 출생. 11세 때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갔으며, 2014년에 기자 신분으로 북한 여행을 갔다가 귀화했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잠에서 깨어난 후,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데려와야만 하는 전직 한국계 CIA 요원.
악녀의 주인공 숙희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무력을 자랑한다. 신의주 추격전에서 어깨에 총을 맞거나 달리는 차에서 개머리판으로 다리를 맞은 걸 빼면 러닝타임 2시간 내내 혼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을 유효타 한 번 허용하지 않고 도륙하는, 가히 인간병기라는 말도 모자랄 정도의 괴물.


김종혁 중장 (이성재) (일본어 더빙: 시무라 토모유키)

본작의 최종 보스. 북한 쿠데타 세력의 수장으로, 카터의 딸 윤희를 감염시킨 장본인이다.


한정희 (정소리) (일본어 더빙: 히구치 아카리)
조선노동당 대외연락부 요원이자 부부장. 카터에게 무전으로 지시를 내린다.


정하나 (김보민) (일본어 더빙: 오오이 마리에)
정병호 박사의 딸.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이자, 이 영화의 주요 인물이기도 하다.


정병호 박사 (정재영) (일본어 더빙: 세키구치 유우고)
DMZ 바이러스 치료제 발명에 가장 가까이 있는 연구자.


김동규 (정해균) 국정원 대북전략실장.
최유진 (변서윤) 국정원 대북전략실 요원.


아그네스 (카밀라 벨)


스미스 국장 (마이크 콜터) CIA 국장.


리철주 (여대현) 북송 비행기 의료진으로 위장한 북한 쿠데타 세력의 일원.


리윤희 (강유라) 카터의 딸. 지금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신의주 연구소에 감금되어 있다.


뉴스데스크 앵커 (왕종명)

카터 About Movie

# Mission 1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온몸으로 느껴라! 
역동적인 원테이크 촬영과 동양적인 색채가 더해진 날 것 그대로의 액션!
정병길 감독, 액션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언제나 통념을 깨는 액션 씬과 연출로 호평받았던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차기작 <카터>로 액션 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 이상의 액션 시퀀스를 선보였던 정병길 감독은 오랜 꿈이자 로망이었던 “동양적인 색채가 느껴지는 원테이크 액션”을 <카터>에 온전히 담아내고자 했다.

정병길 감독은 원테이크 촬영을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기 위해 주인공 ‘카터’를 모든 기억이 지워진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인물로 설정했다. 자신의 이름도, 직업도 모르는 상황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의지한 채 미션을 수행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오직 앞으로 전진할 수밖에 없는 ‘카터’의 원테이크 액션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냈다. 여기에 카메라를 쉬지 않고 움직이는 역동적인 무빙을 통해 생생함과 몰임감을 더했다. 한국화를 전공한 정병길 감독은 ‘카터’가 모든 기억을 잃고 눈을 뜨는 장소부터 CIA, 북한군과 격투를 벌이는 좁은 골목길, 연구소 등 영화 속 모든 공간에 높은 채도의 동양적인 색채를 더해 <카터>만의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표현해 냈다. 특히, ‘카터’의 몸을 감싸고 있는 문신은 마치 먹으로 그려나간 듯한 한국화 스타일로 디자인함으로써,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인간 병기로서의 면모를 더욱 완성해 주었다. 

이름부터 나이, 직업까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 지워진 기억과 자신의 정체를 알아내고, 세상을 초토화시킨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구하기 위해 거침없이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또한, 1대 다수 혹은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턱 끝까지 추격해오는 CIA, 북한군과 접전을 벌이는 ‘카터’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숨 막히는 긴장감과 동시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도 놓치지 않고 선사할 예정이다. 


# Mission 2

Who is Carter? 더 강해지고 더 독해진 주원!
아무도 막을 수 없다!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 
극의 긴박감과 몰입감을 더한 연기파 앙상블까지!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능력치까지 고루 겸비한 배우 주원이 영화 <카터>를 통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각시탈]을 시작으로 [7급 공무원] [용팔이] [앨리스], 영화 <그놈이다> 등을 통해 와이어 액션, 카체이싱 등의 다양한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대중들의 신뢰를 차근차근 쌓아온 주원. 여러 작품들을 통해 다져온 그의 액션 내공이 영화 <카터>를 통해 제대로 폭발,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전작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액션을 담은 영화”라는 주원의 말처럼 고난도 액션이 요구됐던  <카터>는 다양한 액션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작품보다 더욱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했다. 영화 초반 원테이크로 모텔을 탈출해 뛰어든 옆 건물의 목욕탕에서 100여 명의 인원과 싸우는 씬을신을 시작으로 좁은 봉고차 안, 오토바이, 헬기 등에서 펼치는 액션은 현장에서 즉석으로 합을 맞출 수 없을 만큼 방대한 양이었기에 3~4개월 동안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아야만 했다.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액션이 총망라된 작품인 만큼 액션팀과의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는 합을 맞춰야 했으며, 한 씬 한 신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한 주원의 뜨거운 노력은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단 하루도 액션이 없는 날이 없을 정도였지만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낸 주원에게 정병길 감독은 “남자 배우 중에 제일 잘한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타고났다”며 액션뿐만 아니라 ‘카터’의 감정선까지도 놓치지 않는 그의 연기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귀덕 무술감독 역시 “합을 빠르게 습득하고 완벽에 가까웠다”라고 전해 주원이 <카터>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것을 예고했다. 주원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인간 병기 그 자체인 ‘카터’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7kg가량 벌크업을 감행했다고. 이처럼 주원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열정이 가득 담긴 영화 <카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원표 극강의 액션으로 가득 채웠으며 흡입력 있는 그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배우들이 몰입감을 더한다. 선과 악을 넘나드는 배우 이성재가 바이러스로 인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 ‘김종혁’ 역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정병길 감독이 “목소리가 주는 힘이 좋다”며 칭찬을 한 신예 정소리는 ‘카터’에게 지시를 내리는 베일에 싸인 ‘한정희’ 역을 맡아 목소리만으로도 임팩트 있는 첫 등장 이래,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더불어 <내가 살인범이다>로 정병길 감독과 인연이 깊은 배우 정재영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정병호 박사’ 역으로 분해 연기 내공을 여실히 발휘할 것이다. 이 외에도 할리우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카밀라 벨이 CIA 요원 ‘아네스’ 역을, 마이크 콜터가 CIA 요원 ‘스미스’ 역에 합류했으며 ‘카터’가 지켜야만 하는 ‘정하나’ 역은 정보민이 맡았다. 주원을 비롯, 이성재, 정소리, 정재영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카터> 속에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며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 Mission 3

맨몸부터 오토바이, 헬기, 그리고 스카이다이빙까지!
액션의, 액션에 의한, 액션을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 총동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리얼 액션 시퀀스를 완성하다!

아무도 도전하지 않은 미지의 영역의 액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해온 정병길 감독. 그는 직접 몸으로 겪어낸 액션 배우 경험 및 연출작을 통틀어, 액션 인생의 모든 경험과 쌓인 내공을 <카터>에 쏟아부었다. 맨몸부터 자동차, 오토바이, 헬기, 기차, 그리고 스카이다이빙까지. <카터>에는 ‘액션’이 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터>의 액션은 극 초반부터 몰아치기 시작한다.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떠보니 총을 겨누고 있는 CIA 요원들과, 이들을 피하다가 떨어진 목욕탕에서 마주친 의문의 무리들과의 격투 씬은 ‘카터’가 처한 상황의 긴박함과 혼란스러움을 단번에 보여줘야 했다. 이에 권귀덕 무술 감독은 1대 다수의 격투일지라도 찰나의 순간이 1대 1로 보이는 익숙한 연출을 지양하고, 여러 인물이 동시에 얽혀서 위협하는 모습을 구상, ‘카터’의 초인적인 테크닉과 능력을 부각해 보는 이들을 더욱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와이어를 맨 채 높은 곳에서 격투를 벌이거나 뛰어내리는 씬에서는 스턴트 맨이 카메라를 직접 들고 촬영해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앵글을 구현해 냈고, <카터>만의 거칠고 날 것 그대로의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카터>의 액션 중 정병길 감독이 가장 많이 신경 쓴 씬은 단연 스카이다이빙과 헬기 씬이다. 낙하산 하나에 의지한 채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유일한 치료제인 ‘정하나’를 구하는 ‘카터’의 모습은 전문 스카이다이버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담은 것. CG가 아닌, 실제 비행을 원테이크로 담아낸 스카이다이빙 씬은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헬기 세트를 제작 후 CG 작업으로 고공 액션을 완성했다면, <카터>는 실제 헬기와 똑같은 크기의 헬기를 특수 제작하여, 배우가 직접 타고 촬영하여 리얼함을 더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액션씬에서 ‘액션 마스터’라 불리는 정병길 감독의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도전이 고스란히 담긴 리얼 타임 액션 <카터>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액션 시퀀스로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물할 것이다.

 

카터 총평

정리하자면 압도적인 분량의 강렬하고 자극적인 스턴트 액션과 이를 촬영한 기술은 나름 신선함을 줄지도 모르지만, 형편없는 각본과 중간중간 몰입을 방해하는 낮은 수준의 CG나 수준 미달에 가까운 편집점이라는 극단적인 단점을 가진 영화라고 할 수 있다. 극장 영화로는 어울리지 않고, 멀미를 참을 수 있다면 딱 OTT용 킬링타임 영화로는 아마 나쁘지 않을 수 있다... 아마도. 후에 극장에서 개봉한 늑대사냥이 극장 흥행으로는 본전치기조차 못한 걸 생각하면, 카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된 것은 제작자나 감독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어찌 되었건 내가 살인범이 다부터 이어지고 더 심각해진 스토리 구성, 연출 등 감독의 역량은 내다 버리더라도, 참신한 액션신을 많이 만들겠다는 의지 하나만큼은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에 걸맞게 따라와야 할 각본, CG, 편집 등 나머지 모든 부분에 대한 비판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차기작에서는 적어도 내가 살인범이 다처럼 각본과 액션의 분량과 질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평이다.

 

-나무위키 카터 출처 -

 

카터 여담

주원은 이 작품을 위해 7kg 가량 벌크업을 했다. 약 4개월의 혹독한 사전 트레이닝을 거치면서 아슬아슬한 맨몸 액션부터 카체이싱, 오토바이 등 다양한 수단과 방법이 동원된 고난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는 후문. 정병길 감독은 "주원은 타고난 비주얼과 선이 아름답고, 지금까지 본 남자 배우 중 제일 액션을 잘하는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영화초반에 정병호 박사 부녀에 대한 뉴스 중에서 뉴스데스크 방송분이 나온다.

 

중반의 오토바이 씬은 정병길 감독의 전작인 악녀의 오토바이 격투씬의 오마쥬가 짙다.


액션의 잔혹함은 물론이고 초반부에 남성, 여성의 전라 노출이 있는지라 시청에 주의가 필요하다.


롱테이크도 아닌 원테이크 영화이다 보니 3D 멀미가 있는 사람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당장 예고편만 보더라도 카메라가 정신없이 움직여 어지러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극중에서 리철주가 교신한 낙하지점 위도 40도, 경도 124도의 위치는 중국 단둥시이다. 물론 이곳은 신의주 부근으로 소수점이 있었는데 생략했다고 하면 얼추 맞는다.


한정희 역을 맡은 정소리는 2018년 영화 공작에서도 문화어 연기를 선보였는데, 당시에는 국가안전보위부 해외반탐처 요원인 리홍설 역을 맡아 연기했다.


특수부대 출신 이근이 스턴트 장면에 대역에 참여하였다. 이외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북한군 엑스트라 역할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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